저는 처음에 올리브유를 생으로 마신다는 게 좀 이상한 행동처럼 느껴졌습니다. 기름을 그냥 꿀꺽 삼킨다고? 처음 시도했을 때 목 뒤가 알싸하게 따끔거려서 순간 '이거 상한 거 아닌가' 싶었습니다. 그런데 그 따끔거림이 오히려 품질이 좋다는 신호라는 걸 나중에 알게 됐습니다. 매일 아침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챙겨 먹으면서 몸에서 느낀 것들, 그리고 처음에 제가 놓쳤던 주의사항들을 솔직하게 풀어보겠습니다.목이 따끔한 이유, 올레오칸탈 때문이었습니다처음 올리브유를 삼켰을 때 목 뒤쪽이 꽤 강하게 따끔거렸습니다. 제가 직접 겪어보니 마치 매운 것을 먹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. 처음에는 당연히 제품에 문제가 있는 줄 알았고, 다음 날은 다른 브랜드로 바꿔서 먹어봤는데 그래도 똑같이 따끔거렸습니다. 알고 ..